1980년대 동남아시아, 흉악범 탄리가 이끄는 일당은 강도 사건을 저지른 뒤 디난시에 고립된다. 형사 쿠마르와 화교 경찰 왕전은 힘을 합쳐 그의 치밀한 계략을 하나씩 간파해 나간다. 연인이 모욕을 당하자 탄리는 도주를 포기하고 다시 범행에 나선다. 경찰은 인맥과 정보망을 활용해 점점 포위를 좁혀 가고, 은행 강도 사건을 계기로 최후의 대결이 펼쳐진다. 탄리는 인질을 잡지만 결국 제압되고, 그의 정부 또한 체포된다. 이 정의와 악의 대결은 경찰의 완승으로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