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쿨탄 26-05-04 08:17
어릴 때 보았던 기억과 상당히 다른 느낌이었다. 결핍과 만족에 관한 이야기. 영화 시작과 동시에 진하게 풍기는 가난의 냄새...그 속에서 마냥 순수한 남매의 모습이 귀여웠던 영화였는데...중년의 나이에 다시 보니 가난하지 않게 살아와서 다행이고 빈곤한 나라에서 태어나지 않은게 얼마나 다행스러운가를 생각하게 된다...페르시아어가 러시아어나 독일어보다는 부드러워 거부감이 덜해서 영화의 몰입을 방해하지는 않는다. 마지막 연못 속의 상처 입은 발은 촌스러운 연출이지만 여전히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