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1년 유고의 베오그라드는 독일의 침공으로 나라 전체는 혼란에 빠지고 국민들은 독일에 저항하며 전의를 불태운다. 블랙키(Petar Popara Crni: 라자르 리스토프스키 분)와 마르코(Marko: 미키 마노즐로빅 분)는 지하에서 무기를 제조 밀매하며 많은 부를 챙기나 전쟁으로 지하생활을 시작한 빨치산 가족들은 마르코와 블랙키를 전쟁 영웅으로 착각한다.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자신의 입지를 굳힌 블랙키는 여배우 나탈리아(Natalija: 미르야나 조코빅 분)를 강제로 데려다 결혼식을 하지만 곧 독일군 장교인 프란츠(Franz: 어른스트 스토츠너 분)에게 그녀를 빼앗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