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출신인 두천은 한부의 한 어사를 만나 어머니의 후사를 잘 처리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도움을 자청한다. 두천에게 위험할 수도 있다고 말하던 한 어사는 갑자기 날아온 괴한의 화살에 맞아 죽게 된다. 한 어사가 찾는 물건이 있을 거라고 여긴 두천은 사건 현장을 다시 찾게 되고 보검 한 자루를 줍게 된다. 두천을 도적이라고 생각하던 총 포두 엄 대인은 두천에게 큰 부상을 입히고 두천은 절친한 사이였던 시진 대인의 세가로 찾아가 몸을 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