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코드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영화학도 아오이(우에노 쥬리)와, 그녀의 동료를 짝사랑해 접근하기 위해 아오이에게 거래를 제안하는 기시다 토모야(이치하라 하야토).
토모야의 연결 다리가 되어 주며 필름 값이라도 벌겠다고 선언한 처음과 달리,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아오이의 마음은 토모야에게 기울게 된다.
본인의 마음을 못 이겨 결국 미국 유학을 택한 아오이. 그날 뉴스에는 미국행 비행기 추락 사고가 보도되고, 조문객이 된 토모야는 유품을 정리하던 카나로부터 일기장 속 아오이의 사랑을 확인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