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인 브래드 알렌은 브로드웨이의 백만장자 프로듀서 조나단 포브스에게 재정적 지원을 받고 있는 중이다. 조나단은 자신의 차기 아내감으로 젠 모로라는 여인을 점찍어두고 있는데 그녀는 요즘 자신과 공동으로 전화선을 사용하고 있는 브래드 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실내 장식가로 일하고 있는 그녀가 사업적인 문제로 전화를 쓰기 위해 수화기를 들면 그때마다 브래드가 연인에게 사랑의 노래를 부르거나 사랑의 밀어를 속삭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브레드는 우연히 어느 술집에서 젠의 옆에 앉게 되고 그녀에게 반하고 만다. 그는 자신이 텍사스에서 온 랜스라는 인물이라고 속이고 그녀에게 접근하고 젠 역시 순수해보이는 그에게 푹 빠져든다. 그런데 젠이 사랑에 빠진 것을 알아버린 조나단은 사립 탐정을 고용해 그녀의 새로운 애인이 누구인지 조사하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