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의 타투이스트 석찬은 타투를 받으러온 클라이언트(수아)를 앞에두고 오늘도 어김없이 긴장한다.
결국 클라이언트(수아)에게 양해를 구하며 작업을 미루려는 석찬.
석연치 않은 표정의 수아는 불만을 표시하며 타투샵을 나가게되고, 그녀가 나가는 동시에 석찬의 친구 승재가 들어온다.
승재는 석찬의 성격을 들먹이며 타투를 잘 할 수있는 유일한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한다.
승재가 석찬에게 알려주는 방법은 바로 살인.
방금 타투샵에서 나간 여자를 잡아와 죽이고 그녀의 살위에 석찬이 그리고싶은 그림을 마음껏 그릴것을 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