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차 없이 반격하며, 맨손으로도 자신이 천하무쌍임을 증명하는 무사시. 하지만 바키는 무사시를 묻어 버리기 전까지 한 치도 물러설 생각이 없다.
마침내 세계의 대결이 막을 올린다. 대승부를 시작하기 전, 무사시의 눈앞에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광경이 펼쳐진다. 그리고 바키는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부을 각오로 결전에 임한다.
무사시를 이 세상에서 없애 버리기로 결심한 바키는 도장을 찾아 몸을 단련한다. 한편 ,무사시는 대결을 앞두고 하수도로 내려가 누군가를 만난다.
펀치, 아이언 클로, 누르기. 갖가지 기술을 펼치며 무사시를 공격하는 하나야마. 하지만 이와 함께, 요새 같은 그의 근육은 무사시의 거듭되는 참격을 끝까지 버텨낼 수 있을까?
신주쿠 거리에서 끝을 알 수 없는 어둠을 응시하며 본인만의 독특한 자세를 취하는 하나야마. 그리고 주먹을 휘두르는 순간, 그 하얗게 빛나는 투지 앞에서 무사시는 그만 눈을 감아 버린다.
무사시가 저항을 이어가고, 그가 지나간 자리엔 시신이 산처럼 쌓여 간다. 그러자 경시총감 우츠미는 뜻밖의 인물을 찾아가 나라를 위해 싸워달라고 부탁한다.
경찰 기동대의 정예 부대마저 돌파한 무사시. 그의 유혈 참살극은 계속 이어진다. 한편, 미국의 대통령은 유지로와의 면담을 준비한다.
전국 방송 뉴스에서 사회자를 '에어 참격'으로 기절시키면서, 경찰에게 쫓기는 몸이 된 무사시. 도쿠가와의 저택에서 나온 그는 경찰 기동대와 대치한다.
모토베가 수년에 걸쳐 연마한 기술이 마침내 빛을 보는 날이 온다. 그는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전국시대의 각종 전투술을 무사시에게 쏟아붓는다.
전국 시대 최강의 검사와 백악기 최강의 전사가 마침내 격돌한다. 검을 손에 넣은 피클은 과연 어떤 싸움을 보여줄 것인가.
무사시의 손에 전설의 검을 다시 쥐여준 도쿠가와. 그 뒤, 굳은 결심을 한 모토베와 대면한다. 한편, 피클은 일부러 음식을 먹지 않으며 다가올 대결을 기다린다.
더 이상의 혼란을 막기 위해, 마취된 채 스카이트리의 연구 시설로 이송된 피클. 무사시가 이 선사시대 인간의 안면을 내려치자 지켜보던 모두가 깜짝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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