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어머니가 갑자기 위독해졌다는 소식에 속아 급히 캐나다로 간 고등학생 카이도 하루는, 그 곳에서 하루의 남동생이라며 렌이라는 소년을 소개 받는다. 하지만 렌은 누구의 말도 듣지 않는 야생아 그 자체라 하루는 친해지는 과정에서 이런 저런 고생과 트러블을 겪게 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렌은 점점 마음을 열면서 하루와 친근해지기 시작하지만, 하루의 비자가 만료되고 여름방학도 끝나서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게 된다. 돌아가기 전 하루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렌과 다시 만날 것이라고 약속을 하고 돌아가지만, 어떤 비극이 하루를 덮친다.
이후 시간이 흘러 5년 뒤, 고등학교를 졸업한 하루와 하루의 약속을 믿고 찾아온 렌 둘은 다시 재회하게 되는데.......